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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경주 카페- 샌드 그레이스
    즐거운 여행/먹을거리 2020. 7. 15. 16:42

     

     

    맛있고 예쁜 카페를 찾아 여기저기 검색해보다 경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샌드 그레이스라는 곳을 발견하고 인스타그램에도 들어가 보니 예쁜? 샌드위치가 있어서 바로 갔다.ㅎㅎ

    샌드위치가 맛이 있어야지~ 물론 맛도 중요하지만, 예쁜 것을 좋아하는 우리 세 모녀는 바로 고고씽~~~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카페가 크지는 않았고, 간판도 작아서 모르고 지나가면 들어갈 것 같지는 않았다.

    하지만 우린 알고 왔잖아? ㅎㅎ

    음....미리 전화해 보고 올걸... 문이 닫혀있다.. 오늘은 조금 일찍 퇴근하셨단다.ㅠㅠ

    그리하여 우리는 다음 날 다시 갔다.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예쁜 샌드위치 ㅋㅋㅋㅋ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다음날 다시 가서 드디어 후르츠 산도와 하바티 치즈 샌드위치, 에그 크라상을 주문했다. 

    기다리는 동안 카페를 둘러보았다.

    음..깔끔깔끔

    자고로 음식점을 깨끗해야지~

    어딜 둘러봐도 깨끗 청결하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

     

     

   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 올라가 보았다. 2층은 생각보다 좁고 쾌적하지 않아서 우린 1층에서 먹기로~

     

     

    2층으로 가는 계단에서 내려다보는 1층

     

     

    우리 3 모녀가 열심히 카페를 구경하는 동안 남편은 핸드폰을 보며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~~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우리가 카페 안을 둘러보는 동안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샌드위치가 나왔다.~~ 우리 집 두 소녀는 우와~~ 탄성이 절로 나온다. 아줌마도 덩달아 신났다 ㅎㅎ

   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했는데 맛이 어떨까??

    어머 이거 뭐야~~ 이쁜 외모보다 맛이 더 좋잖아~~

    더운 여름 더위를 날려주는 귤의 상큼이 입안에 가득하다.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음식 하나하나 맛없는 게 없다. 모두 맛있다.~~ 어제 헛걸음하게 해서 죄송하다며 사장님께서 음료를 대접해 주셨다~~(감사 감사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경주 맛집 찾아다니며 여기저기서 다양한 음식을 먹어봤는데, 맛이 있긴한데 전반적으로 너무 짠 감이 있었다.

    아이들은 짜다며 어느 한정식집 가서는 거의 밥을 먹지 않았다.

    그러다 샌드 그레이스에 오니 안짜다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발견했다고 어찌나 잘먹던지.....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그 다음날에도 우린 샌드 그레이스에 가서 후르츠 산도를 포장해왔다.

    다시 먹어봐도 맛있다. 

    다음에 경주에 다시 경주에 가게 되면 꼭 한번 다시  가보고 싶은 카페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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